신약인 도나네맙(donanemab)은 알츠하이머병과의 싸움에서 전환점으로 환영받고 있으며, 전 세계적인 임상시험에서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춘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습니다. 비록 치료법은 아니지만, 적어도 알츠하이머병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말합니다. 임상시험에서 이 약은 질병의 진행 속도를 약 3분의 1로 늦춰 사람들이 식사를 준비하고 취미를 즐기는 것과 같은 일상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. 국내의 경우도 이르면 올해 4월 '현재 개발된 치매약 중 가장 효과가 좋다'는 일라이릴리의 알츠하이머 치매 신약 '도나네맙'을 투약하는 국내 첫 환자가 등장할 예정입니다. 비록 정식 허가가 아닌 임상시험을 통한 투약이지만, 알츠하이머 신약이 한국인에게 얼마나..